티스토리 블로그에 2차 도메인을 설정하고 애드센스 도전 7번 만에 승인을 받았습니다.
7번의 승인불가 사유는 모두 "사이트가 다운되었거나 찾을 수 없음"이었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 확인했던 내용들을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핵심내용입니다.
1. 2차 도메인 연결 확인(DNS 설정 및 보안접속 인증서)
2.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연결 및 사이트 간단 체크
3. 최초 개설된 블로그 구글 검색반영까지 20~30일 소요
4. 검색로봇 메타태그 입력
1. 애드센스 승인 후기
최적화가 이미 되어있는 티스토리 블로그에 2차 도메인(호스팅 KR 활용)을 설정하였습니다.
여러 번의 시도 끝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는데,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2차 도메인 설정 : 2023.08.29
- 최초 애드센스 승인 요청일 : 2023.08.29
- 애드센스 승인불가 횟수 : 7회
- 최종 애드센스 승인일 : 2023.09.20
2차 도메인을 설정한 후, 글이 1~2개 있는 상태에서 애드센스 승인요청을 하였습니다.
당연한 결과이지만, 24시간이 되기도 전에 승인 불가 메일을 받았습니다.
블로그에 글은 보통 하루에 1개씩 작성하고 있었습니다.
승인불가 메일을 받으면, 당일 또는 다음날 바로 애드센스 승인요청을 했습니다.
승인불가 사유가 글의 내용이 충실하지 않다라면, 글을 더 작성하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7번 모두 "사이트가 다운되었거나 찾을 수 없음"이라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여러 경로로 확인해 보니, 이 문제는 쉽게 해결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다행히 2차 도메인 설정 후 23일 만에 애드센스 승인 메일을 받았습니다.
승인 당시의 블로그에는 18개의 글이 작성되어 있었습니다.
사이트 다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던 부분들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2. 사이트 다운 문제 해결
사이트 다운 문제는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확인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여러 경로를 통해서 알아본 체크리스트입니다.
- 블로그 개설 후 20~30일 정도 경과되었는지
- 2차 도메인 연결은 이상 없는지(DNS 설정, 보안접속 인증서)
- 애드센스 설정 및 pub 코드 위치(head와 head 사이)는 올바른지
-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의 사이트 간단 체크 시 이상 없는지
-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의 robots.txt 파일을 티스토리에 업로드했는지
- https://2차 도메인/robots.txt 가 제대로 반영이 되어있는지
- 티스토리 메타태그에 검색엔진을 등록했는지
- 구글 서치콘솔에 2차 도메인을 제대로 연결했는지(sitemap, rss)
애드센스 pup 코드 위치, 구글 서치콘솔 2차 도메인 연결 등은 많은 분들이 꼼꼼하게 체크하셨을 겁니다.
여기서는 그 이외에 확인해봐야 할 사항들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2-1. 블로그 검색 반영
8가지의 체크리스트 중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이라고 생각됩니다.
첫 번째 애드센스 요청 시, 1번과 7번을 제외한 부분은 모두 확인을 한 상태였습니다.
구글 검색엔진이 블로그를 반영하는 데는 일정 시간이 필요합니다.
물론, 처음부터 바로 반영되는 블로그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를 살펴보면, 최초 2차 도메인 설정(8.29)과 애드센스 승인(9.20) 사이에 23일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만약, 블로그 개설 후 얼마되지 않은 시점에 사이트 다운 문제를 겪고 있으시다면
20 ~ 30일 정도의 기간을 여유 있게 기다려 보시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습니다.
2-2. 2차 도메인 확인
2차 도메인을 구입하고 티스토리에 설정을 해야 합니다.
블로그 관리 > 관리 > 블로그 > 개인 도메인 설정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DNS 설정 정보 및 보안접속 인증서의 상태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2-3.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서 사이트 다운 문제와 관련되어 확인할 사항은 두 가지입니다.
사이트 간단 체크와 robots.txt 파일 업로드입니다.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 sitemap과 rss를 우선 등록합니다.
- 등록위치 :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 사이트관리 > 요청 > 사이트맵, RSS 제출
- 사이트맵 제출 : https://2차 도메인/sitemap.xml
- RSS 제출 : https://2차 도메인.rss
RSS 및 사이트맵을 제출을 완료했다면, 사이트 간단 체크를 시행합니다.
만약 robots.txt에 녹색 체크 표시가 되어 있지 않다면, 수집요청을 시행해야 합니다.
수집요청은 사이트관리 > 검증 > robots.txt 에서 할 수 있습니다.
robots.txt 파일은 크롤러가 사이트에서 액세스 할 수 있는 URL을 검색엔진 크롤러에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서 robot.txt를 생성하여 티스토리에 업로드를 합니다.
모든 검색로봇과 수집을 허용합니다를 선택한 후에 다운로드를 클릭합니다.
파일은 티스토리 > 블로그관리 > 스킨편집 > html 편집 > 파일업로드의 경로로 업로드를 시행합니다.
구글 등 검색엔진에서 https://2차 도메인/robots.txt를 입력하여 제대로 등록되었는지 확인합니다.
2-4. 메타태그에 검색엔진 입력
마지막으로 검색로봇이 블로그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태그를 입력하는 것입니다.
우선 티스토리 플러그인 중에서 메타 태그를 활성화합니다.
Yeti(네이버), Googlebot(구글), Bingbot(MS), Slurp(야후) 등은 검색로봇의 이름입니다.
입력하기 편하도록 파일을 첨부해 드리겠습니다.
검색로봇 메타태그는 애드센스 승인받기 전에 입력을 하였습니다.
블로그 기간(20일 이상)과 메타태그 입력이 사이트 다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추정됩니다.
지금까지 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7번의 도전 과정과 사이트 다운 문제를 살펴보았습니다.
꾸준히 글을 써 나가고 체크리스트에 나와 있는 내용들을 확인하신다면, 빠른 시간 내에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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